DeFi와 샌드위치‑공격 예측 연동
그간 대응은 “사후 보상”이나 “공격받기 어려운 구조”에 치중했지만, 사전에 위험을 예측해 경고하는 접근도 가능합니다.
이에 따라 Uniswap 등과 연동되는 “샌드위치 공격 예측 API”를 구상합니다.
아이디어 개요
- 사용자가 스왑을 준비할 때 프런트엔드가 API에 정보를 보냅니다:
- 어떤 토큰을 얼마만큼 스왑하는지
- 어떤 스마트컨트랙트/라우트를 통한 스왑인지
- 사용자가 설정한 슬리피지 허용치
- API는 메모풀/유동성 상황을 분석해 “샌드위치 발생 가능성”을 5단계로 반환합니다.
흐름(예시)
- 사용자가 Swap을 누르기 전, 프런트엔드가 API 질의.
- API가 위험도(예: 1=안전, 5=매우 위험) 반환.
- 위험도가 높으면 UI에 경고를 띄우고 사용자 확인을 받음.
예:
- 위험 1–2 → 일반 실행
- 위험 3 → 경고 표시(가격 조작 위험)
- 위험 4–5 → 실행 전 확인 다이얼로그 표시
사용자 이점
- 예방: 실행 전 위험을 감지해 불필요한 손실·가스 낭비를 회피.
- 투명성: 수치화된 위험으로 초보도 이해 용이.
- 통합 용이: API로 기존 DeFi UI에 쉽게 연결.
DeFi 프로젝트 가치
- 거래 시점에 신뢰를 부여해 UX 향상.
- 타 DEX/애그리게이터와 차별화.
- 피해 감소로 생태계 신뢰도 상승.
과제
- 예측 정확도가 핵심(오탐이 많으면 역효과).
- 메모풀/시장 상황 변화가 빠르므로 실시간성이 요구됨.
- 프라이빗 메모풀/Flashbots 경로는 외부 관측이 어려움.
요약
“샌드위치 예측 × DeFi 연동”은 사전 회피 레이어를 추가합니다. 보험·구조적 설계와 더불어 UX를 크게 개선할 ‘세 번째 접근’이 될 수 있습니다.